삼성물산이 캐나다에서 86조 풍력사업에 진출한다는 외신보도가 나오자 하락세를 보이던 주가가 약보합세로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28일 오후 2시30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일대비 400원 하락한 5만4400원에 거래중이다.
한 외신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보고 에리 온타리오 호수의 북쪽 해안에 풍력 발전을 건설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 관계자는 “협의 진행 중인 것은 맞다”며 “하지만 아직까지는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4년 프로젝트로 약5~^조원 규모의 대규모 단지"라며 "내 달 중순경에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