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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홍길동의 후예’(감독 정용기·제작 어나더라이프컴퍼니)에 이범수(40), 김수로(39), 이시영(27)이 나선다.
홍길동의 자손이 요즘도 은밀한 의적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상상력으로 출발한 의적 코믹 활극이다.
이범수가 홍길동의 18대 후손인 주인공 ‘홍무혁’이다. 낮에는 고등학교 음악교사, 밤에는 신출귀몰한 의적으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김수로는 정계에 검은돈을 대고 있는 냉혈한 ‘이정민’으로 홍무혁과 적대 관계를 이룬다. 이시영은 홍무혁의 애인 ‘송연화’ 역이다.
‘홍길동의 후예’는 7월31일 촬영을 시작했다.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락영화 한 편을 찍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