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예비신랑 문원 의혹 밝힐까⋯빽가와 9일 라디오 생방송 출연 예정

▲문원(왼), 신지. (출처=신지SNS)

코요태 신지의 라디오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최근 논란에 입장을 밝힐지 눈길을 끈다.

신지는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소신발언’ 코너에 코요태 멤버 빽가와 함께 출연한다.

이는 신지가 예비신랑인 가수 문원을 공개한 뒤 처음 출연하는 생방송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나 신지가 문원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밝힌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신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년 상반기 결혼 예정인 문원을 코요태 멤버들에게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통해 문원이 한차례 이혼한 적이 있으며 자녀는 전처가 키우고 있다고 밝혀 빽가와 김종국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문제는 방송 이후부터였다. 많은 이들이 신지의 결혼을 반대하고 나선 것. 특히나 문원의 양다리, 군대 폭행, 자격 없이 부동산 영업 등 의혹이 나오면서 반대의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또한 전처의 지인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이혼 사건을 열람해봐라. 깜짝 놀랄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논란은 더욱 커졌다.

결국 문원은 SNS를 통해 부동산 관련 의혹은 사실이지만 양다리, 군대 폭행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신지의 소속사 측에 협의 이혼서도 공개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원의 해명에도 여전히 반대의 목소리가 가득한 가운데, 생방송에 출연한 신지가 어떠한 입장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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