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채 첫 문,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열다”… 김진경 경기도의장, 소통과 존중의 행보

김 의장, “도민·근무자 모두에게 열린 공간” 강조… 쾌적한 청사 만들기 공동 다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6일 도의회 청사에서 열린 환경미화원 정담회에서 소파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6일 경기도의회 청사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정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정담회는 10일 개관한 도의회 내 열린 소통공간 ‘예담채(禮談寨)’의 첫 공식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사 내 미화 및 청소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 14명이 참석해 근무 환경 및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김 의장은 대기실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문제점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에 배석한 관계자에게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김 의장은 “예담채는 도민과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며, 그 첫 문을 환경미화원 여러분과 함께 연 것이 매우 뜻깊다”라며 “도의원, 직원, 그리고 청사를 찾는 도민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민의를 나눌 수 있도록 헌신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담채는 단지 정책이 오가는 장소를 넘어, 사람을 향한 존중이 시작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도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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