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장중 코스피 지수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에도 강세를 띠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33포인트(1.32%) 오른 2932.95에 거래 중이다.
개인(1910억 원)과 기관(506억 원)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2376억 원어치를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4.93%), 건설(4.89%), IT 서비스(3.71%) 등이 상승 중이고 부동산(-1.35%), 제약(-0.43%) 등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4.67%),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4%), HD현대중공업(5.15%) 등이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1.89%), LG에너지솔루션(-1.86%)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76포인트(1.01%) 오른 776.6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59억 원, 45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1394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3.80%), 일반서비스(3.41%) 음식료·담배(2.67%) 등은 오름세고 출판·매체복제(-1.61%) 등은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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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5.45%), 파마리처시(5.88%), 리가켐바이오(4.50%) 등이 강세고 에코프로비엠(-1.85%), HLB(-3.42%) 등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