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 일대 ‘풀무원 평화의 숲’ 가꾸기 사회공헌활동에 참석한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풀무원)
풀무원은 11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 일대 ‘풀무원 평화의 숲’에서 평화의숲,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들과 함께 숲 가꾸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 평화의 숲은 풀무원이 2021년 평화의숲과 함께 조성한 7933㎡(약 2400평) 규모의 숲으로, 파주 접경지역 생태 회복을 위한 생물 다양성 보전 프로젝트다.
참여자들은 소나무와 전나무를 심고, 생태계 교란 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숲 관리에 동참했다. 풀무원은 7월과 9월에도 풀베기 및 유해식물 제거 등 후속 활동을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일상 속 작은 소비가 숲을 가꾸는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풀무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샵풀무원)’에서 ‘아임리얼 100% 리사이클 보틀’ 제품 1병 구매 시마다 500원이 평화의 숲 나무심기 기금으로 적립되는 '#풀무원 기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차 캠페인에서는 총 2천849병이 판매되었으며, 2차 캠페인은 이달 1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