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ㆍ캠브리지 등 맞춤 정장 혜택...구매금액대별 10% 상당 롯데상품권 증정

▲롯데백화점이 남성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3일부터 8일까지 모든 지점에서 ‘멘즈 위크(Men’s Week)’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장, 캐주얼, 컨템포러리 등 총 60여 개 남성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단일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나만의 핏’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맞춤 정장 혜택을 마련했다. 본점과 잠실점 등 주요 점포의 닥스, 캠브리지에서는 맞춤 제작 서비스를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로브테일러는 ‘보니노 안젤로’ 정장 패키지를 단독가로 선보인다.
잠실점 브룩스 브라더스 매장에서는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준야 와타나베와의 컬래버 상품을 단독 선출시한다. 주얼리 브랜드 스쿠도의 팔찌·목걸이 8종은 ‘카카오 선물하기’ 롯데백화점관 단독으로 온라인 판매한다.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는 6일부터 한 달간 ‘포터리’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포터리는 캐주얼 오피스룩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젊은 남성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잠실점 본관 5층에서는 빠르게 성장 중인 브랜드 처칠롬퍼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