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퓨처엠, 1.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애프터마켓서 8%급락

포스코퓨처엠이 1조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주당 9만5800원에 신주 1148만3천주(보통주)가 발행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자금 조달 목적이 시설자금 1810억 원, 운영자금 2883억7140만 원,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6307억원 등이라고 밝혔다.

이날 POSCO홀딩스(005490)도 포스코퓨처엠이 추진하는 신주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출자 목적은 “에너지 소재 사업 투자 재원의 안정적 조달”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퓨처엠 지분 59.7%를 보유 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유상증자 계획 발표 이후 오후 5시35분 기준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오후 3시40분~8시)에서 1만 900원(8.85%) 내린 11만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장에서는 2.52%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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