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성여대가 2025 국가산업대상 인재육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덕성여대 제공)
덕성여대가 17일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2025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인재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동아일보가 후원했다. 시상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국가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고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성여대는 국가·사회·교육을 통합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학사제도와 교육혁신을 추진했다. 또한 인재육성과 교육혁신의 추진력 있는 결단과 실천을 통해 경영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 교육적 사고를 접목했다.
이같은 경영방침을 필두로 덕성여대는 경쟁력 강화와 학생 중심의 혁신적 교육 환경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인재 육성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덕성여대 김건희 총장은 "이번 수상은 인재육성이 만사형통이라는 등식이 가장 부합된 사례"라며 "수도권 최초로 2020년부터 시행해 온 덕성여대의 전면 자유전공제는 인재육성을 위한 혁신적 변화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덕성여대는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교육혁신의 기본 틀로 여기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추진과 긍정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2025 국가산업대상은 사업 부문 간 균형 잡힌 성장을 통해 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고 선진 경제의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