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산치과의사회와 손잡고 어르신 틀니 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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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용 한국남부발전 디지털인프라실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4일 부산 동구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에서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가운데)와 만나 남구의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 어르신의 틀니 제작·치료 지원을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경기침체 장기화와 병원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치과진료 지원 사업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14일 부산 동구에 있는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에서 부산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에 부산 남구의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 어르신의 틀니 제작·치료 지원을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취약계층 어르신 틀니 치료에 필요한 재료비와 부속 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경제적 사정으로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부산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과 뜻깊은 사업을 함께 하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인구 고령화 위기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전국에 소재한 발전소 주변 지역에서 홀몸 어르신, 조손 가정의 아동과 어르신의 생활 돌봄을 위한 에너지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 농산물 활용 도시락 지원, 빨래방 서비스, 병원 방문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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