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저소득층 1만8000가구에 고효율 에어컨 공급

산업부 복지사업 공급 사업자로 선정
1만8000여 가구 고효율 에어컨 설치
제품 우수성과 설치부터 A/S까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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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공급 예정인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정부가 시행하는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냉방 기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복지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에어컨 제품의 우수성과 설치부터 사후서비스(A/S)까지 체계적인 사업 수행 경험 역량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4년 연속 냉방 기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전국 약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만8000여 가구에 2025년형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삼성전자가 고효율 에어컨은 공급하는 가구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누적 6만여 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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