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바람이 불면서 꽃샘추위가 누그러진 19일 서울 성동구 청계천 하동매실거리에 매화가 활짝 피어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낮 기온은 14도로 당분간 예년 기온을 회복해 봄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경상권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경상권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특히 울산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돼 오전까지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의 바람이 이어지겠다.
또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중부지방은 새벽에 비가 내리겠고 전북과 대구, 경북 내륙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관련 뉴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낮부터는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찐코노미] 中 빈틈 노리는 K배터리…2차전지 모멘텀은 '이것'](https://img.etoday.co.kr/crop/320/200/215959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