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 ISMS 사후 심사 통과…“정보보호 및 투자자 보호 강화할 것”

전체 세부 항목 적합 판정…가상자산사업자 필수 요건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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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포블)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가상자산사업자(VASP)의 필수 요건으로, 정보통신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적·관리적·물리적 보호조치를 종합적으로 갖춘 기업에게 부여되는 국가 공인 보안 인증 제도다.

포블은 2024년 3월 ISMS 인증 갱신 심사를 통해 인증 유효기간을 2027년 4월까지 연장한 데 이어 이번 사후 심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사후 심사는 인증의 유효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절차로 총 80개 분야 237개 세부 항목에 대한 적합성을 충족해야 한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는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는 신뢰의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및 투자자 보호 강화를 통해 국내 가상자산 산업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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