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시작된 홍역 확산으로 MMR 백신 수요 급증

한 달 새 백신 소비 9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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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엠텍 CI (사진제공=블루엠텍)

해외에서 시작된 홍역 유행이 국내로 확산되며 홍역·볼거리·풍진(MMR) 백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7일 블루엠텍에 따르면, 2월 4주 차 대비 3월 3주 차 MMR 백신 소비가 93% 증가했다. 블루엠텍의 ‘블루팜코리아’ 플랫폼 데이터 분석 결과 내과와 가정의학과 등에서 백신 수요가 급격히 늘었다. 홍역 확산으로 성인층의 예방 접종 수요가 증가한 결과로 보인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가정 내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접종 수요가 이번 증가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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