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글로벌 로펌 DLA Piper와 ‘중동진출 노하우’ 세미나 개최

사우디 등 메가 프로젝트 활발…국내 기업 경쟁력 제고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이달 27일 글로벌 로펌 디엘에이 파이퍼(DLA Piper)와 함께 ‘성공적인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 : 투자, 클레임 관리 및 분쟁 해결’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제공 = 김앤장 법률사무소)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메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중동 지역 투자와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투자 전략, 클레임 관리 및 분쟁 해결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중동 시장 환경 속에서 최적의 투자 전략을 모색하고 대규모 프로젝트에서의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두바이‧카타르‧바레인 등 주요 중동 국가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지 사례를 공유하며 중동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이원조 디엘에이파이퍼 한국총괄 대표변호사와 임병우 김앤장 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중동 지역 투자 및 인수합병(M&A) : 주요 구조적 고려사항(발표자로 김앤장 이경윤 변호사‧안세영 외국변호사 및 DLA Piper 팀 수나르 파트너변호사) △중동지역에서의 클레임 관리 및 대응(김앤장 매튜 크리스텐슨‧전동옥 외국변호사 및 DLA Piper 앤드류 맥켄지‧조지 블라비아노스 파트너변호사) △분쟁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김앤장 조엘 리차드슨 외국변호사 및 DLA Piper 수잔나 뉴볼트 파트너변호사‧파이살 알 히나이 오만변호사)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크레센도 빌딩에서 열릴 예정인 ‘성공적인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 : 투자, 클레임 관리 및 분쟁 해결’ 세미나 참석자. (사진 제공 = 김앤장 법률사무소)

임병우 김앤장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는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 방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현지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참석자들이 최신 동향과 주요 정보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된다. 시간은 27일 오후 1시 30분, 장소는 서울 종로구 크레센도 빌딩이다.

박일경 기자 e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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