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고효율 HVAC으로 유럽 공조 시장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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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현지시간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냉난방공조 전시회인 ‘ISH 2025’에서 유럽 고객 맞춤형 HVAC 솔루션으로 유럽 공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3에 불과한 자연냉매(R290)를 적용한 히트펌프인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17~21일(현지시간) 독일 냉난방공조 전시회 ‘ISH 2025’에 참가한다.

이번에 선보일 주거용 히트펌프는 ‘써마브이’다. 이 제품은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다.

기존 보일러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고, LG전자의 고효율 인버터 스크롤 컴프레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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