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르신 건강 위해 파크골프‧탁구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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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크골프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

서울 강동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생활체육 어르신 아카데미’ 참가 신청을 4일부터 6일까지 접수한다.

구는 해당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파크골프와 당구 교실 두 가지 종목을 진행한다.

파크골프 강좌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론과 실기교육이 병행되며 기수별 20명을 모집한다. 1기는 4월 8일부터 5월 1일까지, 2기는 5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운영된다. 수업은 주 2회(화·목, 10시~12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당구 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8개 당구장에서 권역별로 운영된다. 총 160명 이내로 모집하며 4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3개월간 주 2회(10시~13시) 열린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관내 거주 어르신은 강동구청을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저소득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모집인원의 10% 이상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생활체육 어르신 아카데미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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