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고속도로 교각 붕괴 현장으로…“인명 구조 최우선”

일정 취소하고 현장 찾아…경기소방 대응 2단계, 130명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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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발생한 천안 입장면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찾는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26분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우선으로 임하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날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곧바로 사고 현장으로 떠났다.

도는 대응2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재난본부장 등 현장에 출동해 충남소방본부와 공동 대응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5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고속도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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