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집배점장·간선기사 등 종사자 1만여 명 대상
▲한진이 이달부터 택배 종사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한진)
한진은 이달부터 택배기사와 집배점장, 간선기사 등 1만여 명의 택배 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한 현장 방문 건강 검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4월 23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병원 방문을 위한 시간을 내기 쉽지 않은 택배기사들의 근무 상황을 고려해 전국 180여 개의 터미널에 건강검진 버스가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