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지난해 영업익 409억…창사 이래 첫 순이익 달성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손 반영에도 당기순이익 59억 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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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지난해 매출 4916억 원, 영업이익 409억 원, 순이익 59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1.1%, 영업이익은 119.9%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순이익을 기록했다. 수익성 높은 장거리 중심의 여객사업, 밸리카고를 이용한 안정적인 화물사업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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