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최고 12도 포근한 주말…일부 지역 빗방울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지만 낮 최고기온이 12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7~12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3도 안팎으로 높아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부터 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남남부와 경남서부남해안에 비(제주도 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 5~20㎜ △광주, 전남(남해안 제외) 5㎜ 내외 △부산, 울산, 경남 5㎜ 내외 △제주도 10~40㎜ 등이다. 제주도 산지에는 1∼5㎝의 눈이 내리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동쪽 지역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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