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동기어, 트럼프·푸틴 종전 시작 합의 통화…우크라 재건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

원본보기

대동기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전쟁 종전 협상을 즉각 시작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대동기어는 전일 대비 3100원(15.27%) 오른 2만3400원에 거래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막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길고 고도로 생산적인 전화 통화를 했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 중동, 에너지, 인공지능(AI), 달러의 위력, 그리고 다른 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타스 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에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거의 1시간 30분에 걸쳐 전화 통화했다며 이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방금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했다. 대화는 아주 잘 진행됐다”며 ”그는 푸틴 대통령처럼 평화를 이루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전쟁과 관련해 반드시 해야 할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지만, 주로 금요일 뮌헨에서 열리는 회의에 대해 논의했다”고 했다.

대동기어는 농업기계, 선박기, 원동기, 자동차, 공작기계기어 및 부품제조 및 판매를 하는 기업이다.

종전 이후 우크라이나 재건에 농기계 수요 증가와 대동기어 농기계용 부품이 활용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