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악스키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혼성계주 결선에 나섰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12일(한국시간) 중국 하얼빈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산악스키 혼성 계주 결선에서 정예지-정재원이 33분43초24로 들어와 7위를 차지했다.
함께 결선에 나선 김미진-구교정은 38분25초41로 통과해 10위에 그쳤다.
이번 산악스키 혼성 계주 결선은 중국의 금·은·동 싹쓸이로 마무리됐다. 1위의 기록은 27분48초67이다.
한편 산악스키는 스키를 타고 가파른 산을 오르내리는 종목으로 이번 아시안게임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