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美 관세 리스크 반영된 악재…외인·기관 ‘쌍끌이 사자’ 코스피 상승 마감

11일 코스피 지수는 강보합, 코스닥 지수는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7.78p(0.71%) 오른 2539.0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 홀로 4713억 원을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0억 원, 2442억 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주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0원 오른 145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1.01%), 기아(-0.85%), KB금융(-0.82%), 현대차(0%)를 제외하고 상승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3.89%)는 큰 폭 올랐다.

이밖에 코스피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58%), 한화오션(8.95%), LG이노텍(5.75%), LIG넥스원(5.53%) 등이 강세를, CJ제일제당(-4.00%), JB금융지주(-3.27%), BNK금융지주(-2.77%), 포스코퓨처엠(-2.38%), LG씨엔에스(-2.33%) 등은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08p(0.01%) 내린 749.5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 홀로 702억 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189억 원, 311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올릭스(29.96%), 현대바이오(16.34%), 젬백스(10.67%), 펄어비스(10.54%), 코오롱티슈진(9.02%) 등이 강세를, 엔켐(-8.19%), 두산테스나(-6.99%), 에스티큐브(-6.12%), 바이넥스(-5.48%) 등은 약세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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