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박이로 지역구 현안 해결사 역할 '톡톡'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이 위촉장 수여 후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과 함께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31일 집무실에서 이병진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병진 이사장은 “수원도시재단 사업을 더 체계적이고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겠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창업을 지원해 수원이 더 많은 기회와 활력을 창출하는 도시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진 이사장은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세류초등학교, 수성중학교, 수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수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김진표 전 국회의장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수원시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에 역할을 했다. 수원시에 깊은 애정과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