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규제 완화 나선 트럼프…"실무그룹 신설" 명령

입력 2025-01-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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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화폐(가상자산) 친화정책을 추진한다. 관련 정책을 검토하고 추진할 실무그룹 신설을 명령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가상화폐 관련 정책을 검토할 실무그룹(워킹그룹)을 신설하도록 지시했다고 CNN과 블룸버그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무그룹은 가상자산 규제 완화 기조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책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11월 대선 승리 이후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축, 가상자산 자문위원회 신설 등을 공언했고 추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직후 가상자산 전담반(TF)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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