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본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 게양된 LG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연합뉴스)
LG전자가 23일 열린 2024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LG전자 제품 외에 (LG전자의 TV 플랫폼) 웹(Web)OS를 사용하는 타 브랜드의 스마트 TV를 1000만 대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LG전자는 작년 초 목표로 설정한 웹OS플랫폼 사업에서 1조 원 매출 이상을 초과 목표를 달성했다”며 “그 결과로 영업이익 측면에서 목표 이상의 견조한 수익성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웹OS 사업 모수를 2억4000만 대까지 확대했다”면서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사와 주요 국가의 로컬 파트너사와 사업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