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한국저작권위원회 신임 위원 12명 위촉

입력 2025-01-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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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22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1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신임 위원은 비상임이며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유 장관은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김윤선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김형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박준우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안정민 한림대학교 융합과학수사학과 교수 △양지혜 (주)캐릭터플랜 대표 △이광근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 △이철남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헌희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융합학과 교수 △임양미 덕성여자대학교 아이티(IT)미디어공학전공 교수 △차상육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총 12명을 신임 위원으로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저작권 분쟁 조정, 저작권위탁관리업자의 수수료 및 사용료 요율 심의, 저작물 이용질서 확립 및 저작물의 공정이용을 위한 업무 등을 수행한다.

유 장관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이번 신임 위원 위촉을 계기로 창작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저작물의 공정하고 원활한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더욱 노력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전체 회의를 열어 차상육 신임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회는 25명의 위원 중 호선을 통해 1명의 위원장과 2명의 부위원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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