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코미디어가 웹툰 플랫폼 및 유통사업을 영위하는 탑툰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 34분 현재 탑코미디어는 전 거래일 대비 15.35% 오른 2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상한가를 달성하기도 했다.
탑코미디어는 전일 오후 5시 50분 탑툰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약 1:27이다. 탑코미디어와 탑툰의 최대주주는 탑코이며, 지분율은 각각 29.8%, 100.0%이다. 합병 완료 시에도 탑코미디어의 최대주주는 탑코로 동일하며, 합병 이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68.7%로 예상된다.
탑코미디어는 합병목적에 대해 "인적ㆍ물적 역량을 통합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구조 구축과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제고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