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참석을 위해 지난 18일(현지시간) 워싱턴을 찾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가운데)이 트럼프 주니어(왼쪽)와 만나 부인 한지희씨(오른쪽)를 소개 후 반갑게 사진을 찍었다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17일(현지시간) 뉴욕 JFK 공항을 경유해 워싱턴 D.C에 도착한 이후 20일까지 사흘간 그야말로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글로벌 정•재계 인사들과 연이은 만남을 가지며 한미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한 것이다.
이번 출장길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인공지능 및 암호화폐 정책 책임자로 임명된 데이비드 삭스를 비롯해 국무장관 지명자인 마크 루비오와도 만남을 가졌다. 또한 앤드루 퍼거슨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 등 핵심 인사와도 환담을 나눴다.
트럼프 주니어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의 초대로 워싱턴을 찾았으며 아내인 한지희씨와 모든 일정을 동행했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왼쪽)이 20일(현지시간) 부통령 JD벤스 주관 네트워킹 행사에서 씨티그룹 임원이었던 마이클 클라인(가운데)과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거래 위원장으로 지명 된 앤드류 퍼거슨(오른쪽)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0일 저녁(현지시간)에 열린 스타라이트 무도회에서 트럼프 행정부 내각 인사중 최초로 상원 인준을 통과한 마크 루비오 국무장관과 만나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20일 저녁(현지시간)에 열린 스타라이트 무도회에서 백악관 암호화폐 및 인공지능(ai) 정책 책임자로 임명 된 데이비드 삭스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오른쪽)과 부인 한지희씨(왼쪽)가 20일 저녁(현지시간)에 열린 스타라이트 무도회에서 일본 아베 신조 전 총리의 부인 아베 아키에 여사(가운데)와 함께 만났다 (사진제공=신세계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