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쌀 소비촉진 행사도 함께 가져
▲농협 경기본부가 21일 농협 동탄유통센터에서 ‘2025년 설맞이 경기도 우수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했다. (경기농협)
특판전은 지난해 이상 기후 등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일 품목을 중심으로 성수기 소비자 물가 부담을 낮추고, 경기도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마련,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도내산 배, 사과 등 과일 선물세트와 떡국 떡, 홍삼제품 등 경기도 대표 가공식품을 기획하여 총 10가지 품목을 시중가 대비 최대 20% 할인 판매된다.
행사에는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과 김덕기 농협동탄유통센터 지사장을 비롯한 경기도 대표 농특산물 산지농협 조합장인 윤홍선 고삼농협 조합장, 김윤배 양성농협 조합장, 김경식 정남농협 조합장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소비지 유통시장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엄범식 농협 경기본부장은 “경기농협은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경기도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통하여 농가소득 증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경기도 농특산물로 가족분들과 따뜻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협 경기본부가 고품질 경기미(500g)쌀 나눔을 통한 쌀 소비 촉진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경기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