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나눔 활동…복지관·주민센터 등 5곳에 전달
▲윤성현 미아동 동장 (왼쪽에서 두 번째)과 김희연켈로그 대외협력팀 부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농심켈로그 시리얼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강북구 소외계층과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약 13만 인분의 시리얼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가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활동이다.
기부 물품은 ‘첵스초코 매직 팝핑볼’과 ‘리얼그래놀라 크런치 오트’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면서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지원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들은 강북구 내 주민센터 및 복지관 등 5개소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희연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부장은 “지역사회에 희망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매년 설 명절 때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작년 한 해 동안 약 165만 인분의 식품을 기부했다. 지난 8년간 누적 기부 수량이 700만 인분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