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부 장관, 설 앞두고 태평전통시장 찾아 애로 청취

입력 2025-01-20 11:14수정 2025-01-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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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대전 태평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은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대전 중구에 소재한 태평전통시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안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간담회에서 “길어진 설 연휴 기간만큼 명절 장바구니 체감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및 환급행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특히, 전통시장에서 이용한 금액(카드, 모바일, 현금영수증)은 40% 소득공제 혜택도 적용되니, 현장에서도 많이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대전 서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후생학원’을 방문해 중기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위문금과 태평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본 각종 과일과 축산물, 떡 등을 전달했다.

이어 중기부의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재창업에 성공한 대전 서구 소재 한식전문점을 찾아 재기 이후 애로사항과 정책적 보완점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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