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현대건설 본사에서 열린 '제5회 전 공정 무재해 협력사 시상식'에서 황준하 CSO(맨 오른쪽)와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5회 전 공정 무재해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6일 진행된 시상식에는 황준하 CSO(안전보건최고경영자)와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는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건설근로자의 안전·보건 관리 의식을 높이고 현장 안전사고와 중대 재해를 근절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제도를 도입했고 전 공정 무재해 달성 협력사를 선정해 반기별로 포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22개사 협력사에 1억7000여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 협력사는 총 178곳, 누적 상금은 약 14억3000만 원이다.
현대건설은 모바일 플랫폼 'H-안전지갑', '안전신문고', 협력사 안전보건 컨설팅 등 협력사 주도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