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68포인트(p)(1.23%) 상승한 2527.49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10억 원, 176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5694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2.16%)과 전기·전자(2.07%), 제약(1.71%) 등이 상승 마감했지만, 전기·가스(-0.39%)와 운송·창고(-0.19%), 음식료·담배(-0.1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5.95%)와 삼성바이오로직스(2.16%), 삼성전자(1.12%) 등이 상승 마감했고, 현대차(-0.68%)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3p(1.77%) 오른 724.24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72억 원, 1009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321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3.48%), 일반서비스(2.26%), 화학(1.99%) 등은 상승 마감했고, 출판·매체복제(-1.96%), 오락·문화(-0.12%), 운송장비·부품(-0.46%) 등은 내림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천당제약(9.31%)과 HLB(5.76%), 리가켐바이오(4.26%) 등 대다수 종목이 상승 마감했지만, 휴젤(-1.15%)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