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이사장 향한 우려의 시선 완전히 불식”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배근미 athena3507@)
롯데장학재단은 장혜선 이사장이 A업체 대표로부터 고소당한 사건이 각하(불송치)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롯데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더 리더’를 제작한 A업체는 재단으로부터 영상물 납품 잔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10월 14일 장 이사장을 고소했다.
장 이사장은 신격호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재단 이사장에 취임 후 신격호 명예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국내외에서 여러 공익 사업을 전개해왔다.
롯데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로써 장 이사장을 향한 우려의 시선이 완벽히 불식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