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모집…헬스&뷰티 과정 현장 실습 교육 신설
▲2024년도 꿈키움 아카데미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중 진행된 요리 과정 전문가 특강에서 셰프 레이먼 킴이 교육생들 앞에서 요리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CJ나눔재단)
CJ나눔재단이 취업취약계층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상반기 지원 가능 프로그램은 △요리 △베이커리 △서비스매니저(식음/헬스&뷰티) 과정으로 3월부터 교육 과정에 따라 2~4개월간 전액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18세에서 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이 중 자립준비청년, 다문화배경 청년, 경제적 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생은 월 최대 50만원의 교육 지원금과 함께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특강, 선배 교육생과 CJ임직원의 멘토링, CJ계열사 현장 실습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방에서 상경한 교육생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거주비를 비롯한 ‘꿈키움 지원금’을 별도로 제공해 무사히 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서비스매니저(헬스&뷰티) 과정에 최소 1개월 이상의 CJ올리브영 현장 실습 교육이 추가돼 'K-뷰티' 업계 성장에 발맞춰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 가능성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