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AI·SW 미래선도 창의인재 키운다

입력 2025-01-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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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I·SW 교육강사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AI.SW 교육강사 양성과정 참가자 단체사진. (사진제공=한전KDN)

한전KDN이 인공지능(AI)과 SW(소프트웨어)의 미래를 선도할 창의인재를 키운다.

한전KDN은 13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본사에서 '2025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한전KDN이 매년 시행하는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2018년 전국 최초 산·학·관 협력 프로젝트로 시작된 오픈캠퍼스 교육과정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남 동남권역의 AI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 조선대학교를 시작으로 2020년 조선대학교, 원광대학교 등 SW 중심대학 및 전남‧북도교육청과 함께하는 협력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대학생은 'SW 코딩교육 강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올해는 순천대 대학생 17명이 AI·SW코딩교육 전문강사로서 지역 초·중등학교에 SW 코딩 교육기부 활동으로 선순환적 사회적가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6일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24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 중이며 13일부터 3일간은 한전KDN 본사 교육관에서 사내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전력산업의 AI 적용 사례 △AI 지도사 자격 과정 △취업 지도를 위한 진로 특강 등을 진행한다.

또한, 순천대 SW중심대학사업단 AI실습실을 활용해 AI·SW교육 및 블록 코딩, AI 로봇, 코딩 로봇, 코딩지도사, 피지컬 컴퓨팅, 파이썬 기초 등 SW 코딩 전문 강사스킬 역량 함양을 목표로 진행된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최근 수년의 사례를 통해 AI의 혁신적 발전을 경험하고 있고 산업 전반에 대한 새로운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의 발굴이 필요하다"라며 "청년 세대를 포함한 미래 디지털 핵심이 될 인재 양성으로 '교육기부 우수기관'의 위상에 걸맞은 활동을 지속해서 수행해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AI·SW 교육 선순환 학점과정을 통한 지속적 교육기부활동을 인정받아 2023년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고, 수년 동안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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