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품목 3→5종·생필품 40→50개 확대
▲이마트의 올해 1월 가격파격 선언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물가 안정화를 위한 ‘가격파격 선언’을 이어간다.
이마트는 10일부터 30일까지 핵심 그로서리 5대 품목과 생필품 50대 품목을 포함한 1월 가격파격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마트 가격파격은 지난 한해 매달 빠짐없이 진행해온 지속가능한 상시 최저가 행사다. 월별로 핵심 그로서리 품목과 생필품을 엄선해 최저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게 행사의 핵심이다.
이마트는 새해 대표 그로서리 품목을 기존 3종에서 5종으로 확대하고 생필품 또한 기존 40종에서 50종으로 늘려 물가 안정에 더욱 힘을 싣는다. 이마트에브리데이도 가격파격 선언 생필품 50대 품목 중 18개 품목을 이마트와 동일 가격으로 판매한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새해에도 가격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이마트의 강점인 선제적 상품 기획능력으로 고객이 가장 원하는 먹거리 물가 안정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