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개인·기관 ‘팔자’에 2500선 회복 실패

입력 2025-01-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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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6포인트(p)(0.14%) 상승한 2492.10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2500선에 진입했지만, 장 후반 상승분을 소폭 반납하며 2400선으로 내려왔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620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30억 원, 427억 원 순매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3.42%)와 전기·가스(2.39%), 제약(2.09%) 등이 상승 마감했지만, IT 서비스(-1.39%)와 보험(-0.92%), 전기·전자(-0.8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3.91%)와 LG에너지솔루션(1.11%), KB금융(0.12%) 등이 상승 마감했고, SK하이닉스(-2.40%), 삼성전자우(-1.51%), 기아(-1.39%)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3p(0.05%) 오른 718.2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025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억 원, 701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2.53%), 일반서비스(1.83%), 오락·문화(1.63%) 등은 상승 마감했고, 전기·전자(-1.31%), 비금속(-1.23%), 금융(-1.18%) 등은 내림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리가켐바이오(4.87%)와 레인보우로보틱스(3.86%), 알테오젠(3.33%) 등이 상승 마감했고, 에코프로(-1.89%)와 클래시스(-1.15%), 에코프로비엠(-0.85%) 등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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