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가 최대 40% 할인…통합매입 효과
▲이마트·트레이더스가 판매하는 주류 선물세트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와 트레이더스가 설 선물세트 가운데 주류 단독상품을 대폭 확대하고 할인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트레이더스홀세일 클럽은 위스키·와인 선물세트를 사전예약 기간인 15일까지 구매하면 단독운영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푸른 뱀띠의 새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세트들을 준비했다. 이마트 앱 와인그랩에서 한정 판매하는 톨라이니 발디산티 IGT 2020(750㎖)외에도 한정판 패키지로 나온 조니워커 블루뱀띠 에디션(750㎖), 몬테스 알파 카버네소비뇽 스페셜 뱀띠 에디션 등이 대표상품이다.
이 중 몬테스 알파 카버네소비뇽 스페셜 뱀띠 에디션은 이마트·트레이더스·이마트 에브리데이·이마트24에서 단독 운영한다.
또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위스키 선물세트들도 눈에 띈다. 트레이더스 단독 상품인 듀어스 18년(700㎖)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이마트·트레이더스가 다양한 단독 주류상품을 가성비 있게 선보일 수 있었던 비결은 통합매입으로 물량을 크게 확보했기 때문이다. 올해 설 와인 선물세트는 전년 물량의 110%, 위스키 선물세트는 117%가량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