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에 송보영 대한항공 전무 내정

입력 2024-12-30 18: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송보영(오른쪽)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제공=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이사에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전무)가 내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송 전무를 사내이사 후보로 올리며 대표이사 내정 사실을 30일 공시했다. 송 전무는 그간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로 언급돼 온 인물이다.

기업결합 마무리 직후 아시아나항공으로 파견됐던 조성배 대한항공 자재 및 신설부문 총괄(전무)와 강두석 인력관리본부장(전무)도 사내이사 후보에 올랐다.

감사위원 후보에는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올랐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진을 선임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