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무안 항공기 사고에 "가용자원 총동원해 인명구조 총력"

입력 2024-12-29 10:20수정 2024-12-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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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무안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무안 항공기 사고 발생 직후인 오전 9시 50분께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관리소에 도착해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국토교통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등 관계기관에 이같이 지시했다. 이어 "인명구조 과정에서 소방대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3분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로 현재 탑승객 175명 중 28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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