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성탄절 이브 전국 곳곳 한파…아침 최저 영하 15도

입력 2024-12-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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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6도를 기록하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두꺼운 외투와 방한용품으로 무장한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성탄절 이브이자 화요일인 24일에는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겠다.

경기복·동부와 충북 중·북부에, 강원내륙·산지 등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강원 산지, 경북내륙 등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추울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 -6∼2도 △인천 -5∼1도 △수원 -6∼3도 △춘천 -12∼1도 △강릉 -2∼8도 △청주 -5∼3도 △대전 -5∼5도 △세종 -5∼4도 △전주 -4∼6도 △광주 -1∼7도 △대구 -2∼8도 △부산 1∼10도 △울산 -1∼9도 △창원 -1∼8도 △제주 7∼10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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