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과제 아닌 첫 민간 공급 사례
▲19일 인천 남동농협에서 열린 민간 1호 수소지게차 인도식에서 김상철 두산밥캣코리아 전무(오른쪽)와 한윤우 인천 남동농협 조합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밥캣)
두산밥캣은 최근 20킬로와트(kW)급 연료전지를 탑재한 수소지게차를 인천 남동농협과 유니투스 충주공장에 각각 1대, 3대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첫 민간 공급 사례다.
현행법상 수소지게차는 일반 수소충전소에서 충전할 수 없지만, 부지 내 충전소를 보유한 수요 기업, 관련 부처와 협력해 민간 공급의 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