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부터 전국 각지 재난취약계층에 전달
▲빙그레 CI (사진제공=빙그레)
빙그레가 혹한기 한파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난방용품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빙그레는 혹한기 한파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겨울이불 약 5500매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지난달 말부터 천안, 논산, 김해, 남양주, 경기 광주, 서울 등 전국 각지 재난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또 물품 전달과 더불어 주거 및 건강 상태, 정서 지원 등 재난취약계층을 점검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빙그레는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누적 기부금이 10억 원을 돌파해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사회적 가치와 나눔 실천에 동참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기업에게 대한적십자사가 제공하는 법인 단체 고액 기부자 인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