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위,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 발굴 및 시상…전남 해남군 최우수

입력 2024-12-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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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업 성장을 돕는 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16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 발굴을 추진한 결과 최종 6건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통합위는 국민통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상생, 이주민 통합, 인구구조변화 대응 등 3개 분야에 대해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 발굴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통합위는 지자체로부터 총 103건의 사례를 발굴했고, 발굴된 사례들을 창의성·난이도·효과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해 최종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통합위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전남 해남군과 우수상을 받은 서울시·경남 거창군 등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국민통합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최일선 기관인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자체에서 발굴된 우수한 정책들이 확산되어 국민통합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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