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부터 김치 나눔…김치 담근 사회적 기업 3곳도 기부 행렬
▲16일 SK가 만든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열린 'SK행복나눔김장'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권태 옥과맛있는김치 대표, 대한불교조계종 덕운스님, 이훈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 윤종선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대표, 지동섭 SK수펙스협의회 SV위원장, 박재한 행복나래 대표,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그룹장. (사진제공=SK)
SK는 사회적 기업들이 만든 김장 김치 2만7000포기를 구매해 전국 취약계층에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1996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 ‘SK행복나눔김장’은 올해까지 137만 포기를 전달했다.
올해는 기부 물량을 작년보다 약 10% 늘리고, 김치를 만든 사회적 기업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