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중화요리 3종. (사진제공=이마트)
연말을 맞아 홈파티 수요가 늘면서 대형마트 업계가 앞다퉈 파티 음식 재료 할인전에 나서고 있다. 싱싱한 해산물부터 육류, 중식 간편식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마련했다.
이마트는 올 한해 인기를 끌었던 중화요리 제품을 재단장해 동파육·양장피·유산슬 3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제품은 가성비를 강조했다. 동파육은 이마트 비밀연구소 중식 셰프와 협업해 동파육의 맛과 청경채의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올해 매달 평균 4만 개씩 판매된 양장피와 유산슬은 이금기 굴소스와 간장을 활용해 리뉴얼했다. 3종 제품은 모두 1만 원 안팎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연중 인기가 높은 연어와 고등도 할인한다. 최상급 품질을 자랑하는 노르웨이에서 공수했으며 '훈제연어', '자반 고등어'를 비롯해 순살 제품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12~25일 전 점에서 '스노우플랜 윈터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노우플랜 회원을 대상으로 총 70여 품목을 최대 6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1+등급 이상 '치악산 한우 등심'를 비롯해 킹크랩, 새우초밥, 샤인머스캣, 감귤 등을 준비했다. 홈파티를 겨냥해 가공식품과 베이커리 상품도 25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마트GO앱 이용 고객 대상으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스노우플랜 윈터 페스타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