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표준화 기구 제정 'SOTIF' 인증 국내 최초 획득
▲현대오토에버 SOTIF(ISO 21448) 인증서. (사진제공=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자율주행차의 안전성 확보에 관한 국제 표준인 'SOTIF'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SOTIF(ISO 21448)는 2022년 국제 표준화 기구(ISO)에서 제정한 기준으로 예측하지 못한 돌발 상황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이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안전하게 작동하는지 평가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 소프트웨어(SW)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산출물 40여 종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시스템, ADAS를 개발하는 기업들을 위한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